경제용어 정리 -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경제 용어들이 있다. 뉴스나 신문을 읽다 보면 꼭 언급이 되는 경제 용어. 모르면 경제를 알기 어렵지만 이 단어들만 알면 뉴스나 신문 정도를 읽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리고 경제 용어는 한번 알아놓으면 한국의 경제 상황이나 세계의 경제도 알기 쉽다. 몰라도 사는 데는 지장 없지만 알아두면 좋은 경제용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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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정리(7가지)

 

1.GDP(국내총생산)

- 한 나라의 영역(국토)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경제 생활을 하는 사람)가 일정기간(보통 1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 가격으로 평하여 합산한 것으로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 즉, GDP는 국내 총샌산을 뜻하는 약어이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GDP 순위는 세계 10위이다.)

2.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일반 도시 가계가 소비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를 말한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매월 조사하여 발표한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측정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국민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인구조사와 함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른 경제 통계라고 할 수 있다.

3.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은 쉽게 말하면 경제학에서 물가 상승을 뜻하는 단어이다.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한 나라의 재화와 용역 가격 등이 대부분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그 나라의 화폐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물가 상승으로 인해 그 나라의 경기가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전에 국가에서는 금리 인상 등의 조치를 취한다.

4. 디플레이션

-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는 반대되는 경제용어이다. 디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이 아닌 한 국가의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지속적인 물가 하락을 뜻한다. 디플레이션이 좋을 것 같지만 재화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소비를 하지 않게 되면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어 고용을 줄이고, 고용이 줄어들면 그만큼 내수경제가 어려워 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5. 기축통화

- 기축통화는 언제, 어디에서나 금웅 거래를 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통화를 가리키는 단어다. 기축통화는 언제나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하룻밤 사이에도 환율이 달라지는 국가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에 이용된다. 대표적인 기축통화는 미국의 달러나 금이다.

6.FTA-자유무역협정

- FTA는 자유무역협을 을 줄여서 부르는 단어이다. FTA는 서로 협의한 나라에서 무역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고 많은 혜택을 주는 협정이다. 원래는 국가 간의 무역은 자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하여 엄격하게 통제한다. 이런 벽을 완화하여 나라 간, 지역 간에 협정을 체결하여 상품의 수출과 투자가 원활하고 촉진될 수 있게 한다.

7. 콜 금리

- 주식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경제용어이다. 콜금리에서 콜이 뜻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상태에 놓은 금융 기관이 자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다른 금융기관에 자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이러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콜 시장이라고 한다. 콜금리는 바로 이런 거래에서 형성되는 금리를 말한다. 콜금리는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 흐름과 자금 사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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