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발롱도르란?
→1956년 프랑스의 축구 잡지인 '프랑스 풋불'이 창설한,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으로 그 한해 활약을 한 선수가 수상하는 상입니다.
발롱도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황금공'이라는 뜻이며 트로피 역시 이를 본따서 제작하여 수장자들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를 창설한 이유는 이 상의 최초 수상자인 스탠리 매튜스가 뛰어난 실력과 업적에도 상복이 없었던 것을 안타깝게 여겨 그가 현역을 ㅗ뛰고 있는 동안 그에게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 위해서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원래는 수상 대상자가 유럽 선수로만 한정된 '유럽 최우수 선수상'이었지만 1995년 부터 선수의 국적에 상관없이 UEFA에 소속된 클럽의 선수들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2007년에서부터 전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바뀌었고 투표에 참가하는 기자단도 유럽 한정이 아닌 전세계의 기자들로 확장되었다.
발롱도르의 수상 기준?
→ 발롱도르는 기자단만 투표를 하기 때문에 각국 국가 대표팀 주장과 감독, 기자단, 전세계 팬들에게 각각 25%의 비율로 투표권을 주는 FIFA 올해의 선수와 기자단, 국가 대표팀 주장, 국가 대표팀 감독이 각각 1:1:1 비율로 투표를 하였던 FIFA 발롱도르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수상자가 FIFA 올해의 선수는 예전부터 전세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했지만 발롱도르는 2007년에 들어서야 전세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지금도 그 전통이 어느정도 이어져서 발롱도르 투표를 할때 유럽은 전체 각국 53개 기자단이 투표를 하는데 반해 유럽 외 지역은 월드컵에 출전한적 있는 43개 국가의 기자단들이 투표를 한다. 따라서 유럽선수나 유럽에 뛰는 선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비판과 동시에 전세계를 대표하는 상이 맞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위 | 2위 | 3위 | |
2000년 | 오언 | 라울 | 칸 |
2001년 | 호나우도 | 를로스 | 칸 |
2002년 | 네드베트 | 앙리 | 말디니 |
2003년 | 세브첸코 | 데코 | 호나우지뉴 |
2004년 | 호나우지뉴 | 램파드 | 제라드 |
2005년 | 칸나바로 | 부폰 | 앙리 |
2006년 | 카카 | 호날두 | 메시 |
2007년 | 호날두 | 메시 | 토레스 |
2008년 | 메시 | 호날두 | 사비 |
2009년 | 메시 | 이니에스타 | 사비 |
2010년 | 메시 | 호날두 | 에르난데스 |
2011년 | 메시 | 호날두 | 이니에스타 |
2012년 | 호날두 | 메시 | 리베리 |
2013년 | 호날두 | 메시 | 노이어 |
2014년 | 메시 | 호날두 | 네이마르 |
2015년 | 호날두 | 메시 | 그리즈만 |
2016년 | 호날두 | 메시 | 네이마르 |
2017년 | 모드리치 | 호날두 | 그리즈만 |
2018년 | 모드리치 | 호날두 | 그리즈만 |
2019년 | 메시 | 판 데이크 | 호날두 |
2020년 | |||
2021년 | 메시 | 레반도프스키 | 조르지뉴 |
2022년 | 벤제마 | 사디오 마네 | 케빈 더 브라위너 |
※선수별 역대 발롱도르 순위
1위 : 리오넬 메시(7회)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
3위 : 미셸 플라타니, 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판바스턴(3회)
4위 : 호나우두, 베켄바우더, 디스페파노, 케빈키건, 카를하인츠 루메니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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