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 지금 당장 절약을 해야 할 때!(절약 하는 방법)

미국 연준이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서 우리나라 금리도 조금씩 계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에서는 기준 금리를 0.5%를 올림은 물론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잡기 전까지는 금리를 내릴 계획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파로 전 세계 경제는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은 대출을 할 때 변동금리로 빌린 사람들은 이자가 계속 올라 부담이 상당할 것입니다. 기업에서 이자 부담이 되어서 신규 채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3년에는 실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가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소득을 당장에 늘릴 수 없으면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대출을 한 돈을 당장에 바로 갚기가 힘들기 때문에 늘어난 이자만큼은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소비를 어디서 어떻게 줄여야 되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3년을 잘 버티기 위해 일단 월에 20만 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만 가능하고 미리 나갈 돈을 잘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한 생활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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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줄이기

코로나19 이후로 음식 생활 습관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음식점 시간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배달을 시켜서 먹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현재는 음식점도 예전으로 돌아갔지만 이때 생겨난 습관들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편하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그리고 혼자 사시는 분들은 혼자 나가서 먹기가 어색하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습니다. 다들 느끼시겠지만 배달 팁이 아주 비싸졌습니다. 음식 가격 + 배달 팁을 하면 치킨 한 마리도 2만 원이 그냥 넘어갑니다. 그렇기에 생활비에 식비로 나가는 돈이 상당합니다.

더 이상 배달음식에 의존하지 말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 습관을 들여야 절약이 가능합니다. 귀찮고 힘들지만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약에 내가 한 요리가 맛이 없다면 포장을 하거나 마트에서 밀 키트를 사서 드시는 게 훨씬 경제적인 습관입니다.

택시 이용 줄이기

요즘 택시비가 아주 비싸졌습니다. 배달 팁과 비슷하게 많이 올랐습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심야할증(시간대마다 다름) 금액이 기본 4600~5300원에 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간에 택시를 타게 된다면 만원은 그냥 지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술을 드시고 귀찮고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택시를 많이 이용을 합니다.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이 끊기기 전에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시거나,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라면 택시를 이용하지 말고 걸어서 가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드 커피 줄이기

우리나라 커피 사서 드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직장인들은 거의 매일 습관적으로 이용합니다. 거의 매일 3~5천 원을 지출하는 겁니다. 그러면 한 달에 적어도 5~ 6만 원은 커피 비용으로 지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이 드시는 분들은 10만 원 이상을 지출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게 절약을 한다면 1년이면 50~70만 원은 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커피를 꼭 먹어야 한다면 저렴한 가게에서 커피를 사 먹거나, 사무실 커피, 인스턴트커피를 드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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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본적인 3가지 방법만 지킨다면 한 달에 최소 10만원에서 15만원을 절약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바로 20만 원을 절약한다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것에서 부터 줄인다면 한달에 20만원 이상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23년에는 아주 힘든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이 없더라도 이러한 돈을 절약을 하여 통장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금리 인상이 멈추고 하락이 온다면 그때 모은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2년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다들 내년에도 힘드시겠지만 잘 버텨서 24년에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미리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