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경제가 많이 안 좋아서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바뀐 해 이기도 하고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이태원 사건처럼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누구에게는 아주 좋은 한 해였고 누구에게는 최악의 한 해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그 반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가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해서 해돋이 명소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곳에서 해돋이를 보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포항 호미곳
- 경북 포항의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바다 위에 있는 '상생의 손'사이로 태양이 비추어지는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일출 모습입니다.
2. 인왕산
- 서울의 종로구에 있는 산이며, 일출이 멋진 산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호랑이의 기운을 품은 산이라고도 한다. 독립문역에서 출발하여 지도 상단의 파란 별까지 있는 곳까지 가면 된다. 등산로도 잘 되어있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일출 시간이 되면 남산타워와 서울의 전경을 한눈으로 보면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3. 상암 하늘공원
- 서울 마포구에 자리하고 있는 하늘공원이다. 쓰레기 매립장을 제17회 월드컵을 기념하면서 자연생태계로 복원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도시 풍경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방문하기에 좋고 매년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4. 선유도 공원
-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는 공원이다. 서울 도심과 가까이에 있어 멀리 가기 힘든 분들에게 좋은 장소이다. 양화 한강공원에서 선유도로 넘어가는 다리인 선유고가 해돋이 명소이다. 양화대교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강릉 정동진
- 우리나라 해돋이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동진이다. 강릉에 위치한 장소이며, 코로나로 취소되었던 해돋이 행사가 오랜만에 진행된다고 한다. 31일부터 다양한 공연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 및 불꽃놀이가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해돋이를 보기 위해 한번쯤은 가볼 만한 장소이다.
6. 울산 간절곶
- 울산에 있는 일출 명소 간절곶이다.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이며, 거대한 우체통이 유명한 곳이다. 경남에 살거나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 만한 일출 명소이다.
7. 여수 향일암
- 전라남도에 있는 일출 명소인 향일암이다. 향일암의 뜻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이다. 남해 수평선으로 떠오르는 멋지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국내 4대 관음성지이기도 해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 수 있는 곳이다.
8.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이다. 흔히 말하는 롯데타워 전망대이다. 밖은 춥고 힘들기 때문에 실내인 롯데타워에서 보는 것도 좋다. 지상에서 500m 위인 곳에서 새해를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울스카이에서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도심에서 바라보는 최고의 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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