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산청년입니다. 오늘은 오리불고기 맛집을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요즘 날이 좋아서 드라이브삼아 법기수원지를 다녀왔어요.
법기수원지는 요즘 남녀노소 불문하고 산책하기 좋기로 소문났습니다.
어떤 곳인지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사진으로 확인부탁드립니다.
참 이쁘죠?! 요즘 같은 날에는 산책하기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법기수원지 가는 길에 식당과 카페가 여러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 "둥구리" 식당을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은 식당 입구와 식당 주차장인데요.
식당 주차장이 엄청 넓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 하실텐데요.주차장 좁은 식당은 가기 싫어집니다.
근데 여기는 30-40대 정도는 그냥 주차가 가능할거 같네요.
일단 주차장은 합격 주고싶네요~
그리고 식당 입구 앞에 정자도 있네요. 다 먹고 커피먹으면서 간단히 시간 보내기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식당내부 사진입니다. 저는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아직은 없네요.
식당은 깔끔하고 좋네요. 참고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입니다.
둥구리 식당의 메뉴판이네요. 요즘 다른 식당 오리고기값들이 많이 올랐는데 여기는 3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네요.
부산에서 먹을 때는 기본 4만원 이상이었거든요. 오리 백숙도 저렴한 편이네요.
참고로 백숙은 1시간전에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다는점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점심메뉴로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있네요.
저는 간만에 나들이라 오리불고기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호박 연근조림 브로콜리 김치등 많이 주시네요.
상추도 양도 많고 눈으로 보기에도 아주 싱싱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끝에는 오리고기에 넣을 채소(부추, 양파, 파프리카)도 푸지게 줍니다.
사장님이 부족하면 더 말해라고 하더라구요.
둥구리 식당의 오리불고기 입니다. 가격이 3만9천원인데 양이 엄청많습니다.
다른 식당에는 양파와 다른 채소들이 같이 버무려져서 나오는데
여기는 고기만 양념에 버무려져서 나오는데도 양이 엄청나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여기는 오리지날 생 오리만 쓴다고 자부한답니다. 그만큼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네요.
고기가 거의 다 익어갈 때 야채를 넣어줍니다. 저는 채소를 좋아해서 조금 더 받아서 더 넣었습니다.ㅎㅎ
아주아주 맛있어 보이죠?
그리고 먹어보니 진짜 생고기가 맛더라구요. 식감도 좋고 냄새도 안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다 먹고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보이시나요? 아주 맛있어보이죠? 사장님이 남은 채소와 김치, 김, 참기름을 넣고 촵촵 볶아주시더라구요.
이거 또한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같이 간 저의 지인들도 아주 대만족했습니다. 오리한마리로 4명에서 아주 배불리 먹었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주차장도 넓어서 단체손님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둥구리 식당 명함입니다.~ 사장님이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 물어보니깐 흔쾌이 허락하네요.~ 많이 알려달라고 ㅎㅎ
이 블로그를 보시고 단체예약이나 백숙을 드실분은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2~5월까지는 미나리 삼겹살이 엄청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래요~
끝으로 법기수원지 둥구리 식당 리뷰를 마칠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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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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